미 재무부, 북한 미사일 개발주역 리병철ㆍ김정식 제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북한 미사일 개발 분야의 핵심 인사로 분류되던 노동당 군수공업부 리병철 제1부부장과 김정식 부부장이 미국의 단독 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두 인사를 특별지정제재대상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리병철과 김정식은 장창하 국방과학원장, 전일호 군 중장과 함께 '북한 미사일 4인방'으로 불리는 핵심 인사입니다.
앞서 리병철과 김정식은 지난 22일 유엔 안전보상이사회가 채택한 대북결의 2397호의 제재 대상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