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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음식업체 10만여개, 시민들 “혀끝의 안전” 확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2.28일 15:38

“우리 성에는 음식서비스 제공자가 10만 5236개 있는데 그중 음식서비스 경영자가 9만 6487개, 단위 식당이 8749개 있다. 우리 성의 음식업경영자들중 중, 소형 업체가 많으며 작고 분산되고 어지러운 특징이 선명하며 무허가 경영, 무질서 경영 등 현상도 객관적으로 존재한다. ”

12월 27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개최된 길림성 음식업 품질안전 수준제고 기자회견에서 길림성식품약품감독관리국 부국장인 위무의(魏茂义)가 이같이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우리 성에는 음식서비스 제공자가 10만 5236개 있는데 그중 음식서비스 경영자가 9만 6487개, 단위 식당이 8749개 있다. 여기에는 합법적인 허가절차를 밟지 않고 경영하는 작은 음식점과 주민아빠트내의 소형음식점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음식서비스 경영자중 대형업체는 2만 2605개, 중형업체는 7377개, 소형업체는 6만 3910개, 기타가 2595개이다. 단위 식당중 기관과 기업, 사업 단위 식당이 2356개, 학교 식당이 2314개, 양로기구 식당이 721개, 탁아기구 식당이 2893개, 공지 식당이 18개이며 기타 식당이 447개이다.

우리 성의 음식업경영자중 중소형업체가 많고 작고 분산되고 어지러운 특징이 선명하며 무허가 경영, 무질서 경영 등 현상도 객관적으로 존재한다.

길림성의 음식산업은 산업의 전체적인 수준이 높지 못하고 종업인원들의 소질이 강하지 못하며 유명브랜드 기업이 많이 못하고 주체 책임의식이 강하지 못한 등 몇가지 특점이 있다.

근 몇년래, 우리 성 각 해당 부문에서는 당위와 정부의 배치에 따라 우리 성 경제사회 발전과 주민 음식소비습관, 식품 생산경영 특점을 에워싸고 기업의 주요책임 의식을 강화했고 행정허가정책을 혁신했으며 “미소식사 찾기”행동을 실시했고 “해빛주방”개조공정을 추진했으며 강습봉사를 깊이 있게 했고 법률, 법규 위반행위를 엄격히 조사하고 징벌했으며 식품안전에 대한 사회의 공동 단속을 인도하는 등 7가지 중점적인 조치들을 취하였다. 하여 음식식품안전 위험을 엄격히 예방,관리,통제하여 음식업 품질안전의 평온한 발전을 추동했다고 위무의는 소개했다.

위무의는 음식업의 품질안전수준 제고는 하나의 계통적인 공정인바 농산물 양식재배, 도살가공, 식품 및 원자재 저장운수판매, 식품가공제작, 식기소독, 감독추출검사, 법률법규 위반행위 타격 등 여러 개의 절차를 포함한다. 시민들의 “혀끝의 안전”을 확보하려면 각 식품생산경영 단위들에서 주체책임을 수행하고 관리능력과 식품안전보장 수준을 제고해야 하며 각급 정부의 고도로 되는 중시와 해당 부문과 단위의 공동으로 되는 추진이 필요하며 신문매체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여론 감독관리가 필요하며 신고검거 통로를 막힘없이 하고 유상검거제도를 락착하며 공중의 감독에 참여하는 적극성을 제고시키며 사회의 공동단속 작용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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