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국민의 40% 이상이 미국의 대조선 군사행동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민간단체 '언론 NPO'와 미국 메릴랜드 대학이 지난 10월 말~11월 초 일본인 1천명, 미국인 2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44.2%, 일본 국민의 48.3%가 미국의 대조선 군사행동에 반대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행동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미국 국민의 32.5%, 일본 국민의 20.6%에 그쳤다.
조선의 핵 개발을 막을 가장 유효한 방법에 대해서는 미국인의 35.3%가 '6자회담 등 다국간 외교 노력'을 꼽았다. 외신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