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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진 동해안...KTX 해맞이여행 인기

[온바오] | 발행시간: 2017.12.30일 03:13

가까워진 동해안...KTX 해맞이여행 인기 / YTN

[앵커]

지난 22일 개통한 서울∼강릉 경강선 KTX 고속열차가 연말연시를 맞아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시간이면 푸른 바다를 볼 수 있고 새해 해맞이 당일 관광도 가능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한 고속열차가 1시간 26분 만에 강릉역에 도착합니다.

무궁화호로 5시간 34분이 걸렸던 이동 시간이 4시간 이상 단축된 겁니다.

[설윤진 / 서울 전농동 : 이제 KTX 타고 좀 더 빨리 올 수 있어서 친구들과 바다 구경도 좀 자주 다닐 것 같아요.]

서울∼강릉 고속열차가 운행을 시작한 지난 22일부터 한 달간 예매율은 약 27%, 호남선보다 두 배 가까이 높고 전체 노선 평균보다도 5.6%나 높습니다.

특히 올해 마지막 날 서울∼강릉 고속열차 하행선과 새해 첫날 상행선은 대부분 일찌감치 매진됐습니다.

새해 첫날 서울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들은 뒤 고속열차를 타고 강릉에서 일출을 보는 여행 상품도 모두 동났습니다.

고속버스나 승용차보다 이동 시간이 짧게 걸리고 요금도 2만6천 원대로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노준기 / 코레일 여객마케팅처 부장 : KTX가 개통되면서 단시간에 강릉에 도착할 수 있어서 당일 여행이 가능하고 연말연시를 맞아서 해돋이 여행을 위한 강원권 여행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서울∼강릉 고속열차를 내년 1월부터 3개월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행권도 선보입니다.

가격은 3일 통행권 10만 원, 5일 통행권은 16만8천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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