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SBS
배우 추자현이 한중 국빈만찬에 참석한 겪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한중 국빈 만찬에 초청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추자현은 소속사 직원에게 국빈만찬에 초대됐다는 소식을 듣고는 "엄청난 소식이다. 한국 대통령이 참석하는 자리에 우리도 가게 됐다.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우효광에게 말했다. 우효광은 "셋이 가는 거네, 바다는 정말 행운아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달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베이징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이에 김숙은 추자현에게 "송혜교 씨도 함께 참석했다고 들었다"며 "동상이몽을 즐겨본다는 말은 없었나"라고 질문했다.
추자현은 "저하고 혜교 씨랑 같은 테이블이었다. 송중기씨가 동상이몽을 빼놓지 않고 본 후 우블리 따라한다고 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 내외 분이 따뜻하게 배려해 주셨다. 영부인도 동상이몽을 재밌게 보신다고 하셨다"고 국빈만찬 후일담을 전했다.
원문 출처: 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