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해협량안 평화의 꼬마천사 상호 방문교류행사”가 2일 대북민족소학교에서 캠프 입주식을 가졌다. 북경과 대북의 근 80명 어린이들이 한지리에 모여 한주간의 교류행사를 정식 시작했다.
“해협량안 평화의 꼬마천사 상호방문 교류행사”는 중화전국 대만동포 친목회와 중국소년선봉대 전국사업위원회, 대만기획인협회가 공동으로 조직하고 주최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주로 소학교 어린이들을 상대로한다.
1992년 행사를 시작해서 이미 15회째 진행하고있으며 량안 2천여명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가해 두터운 우정을 쌓았다.
2017년 7월 대북민족, 민생, 동화 등 세개 소학교의 40명 어린이들이 평화의 꼬마천사로 북경을 방문해 북경대학 부속소학교 어린이들과 동반관계를 맺었다.
한주간의 상호방문을 통해 대만의 어린이들은 북경 친구들의 집에 거주하면서 함께 생활하고 함께 배우며 또 함께 북경을 유람하고 문화전통을 배우며 잊을수없는 친선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