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4일] 란창강-메콩강협력 공동 의장국인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초청으로,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란창강-메콩강협력 제2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하게 된다고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4일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란창강-메콩강협력 제2차 정상회의를 공동히 주재하고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정상들과 함께 란창강-메콩강협력 성과를 돌이켜 보고 협력 경험을 총화하며 미래 발전 계획 등과 관련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캄보디아 방문기간 리커창 총리는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을 회견하고 훈센 총리와 중국-캄보디아의 전면적 전략 협력을 추진할 데 대해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