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외동포재단(리사장 한우성)은 지난 29일 한국 경기도교육청과 재외동포 교육 분야의 상호 교류·협업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우성 리사장과 리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량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량 기관은 재외동포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 사업에 각종 네트워크와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를 하였다.
협약 범위는 아래와 같다. 재외동포학생 대상 교육, 연수 프로그람 상호 협력 ; 재외동포학생 모집, 선발에 필요한 각종 네트워크 공유; 재외한글학교 및 민족학교 교원 력량강화에 필요한 교육 자원 협력; 재외동포 정체성 강화 및 교류 활성화 등의 교육 프로그람 개발 협력; 세계 시민, 문화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국내 교원 등 대상 재외동포 리해교육 추진 협력 등 5개 분야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량 기관은 재외동포 교육 사업에 오랜 노하우를 활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리해도를 제고하고 재단 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재외동포재단 한우성 리사장은 “교육 사업에 대한 많은 노하우와 인프라를 가진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재외동포 교육에 있어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였다. 량 기관이 협업해서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람을 만들 수 있도록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윤청 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