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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도시 총체적 계획이 발산하는 발전 신호는 무엇

[기타] | 발행시간: 2018.01.08일 09:18

(자료 사진)

[신화망 상하이 1월 8일] (정쥔톈(鄭鈞天), 허시웨(何曦悅) 기자)‘상하이시 도시 총체적 계획(2017-2035년)’ 이 최근 대외에 정식 공표됐다. 계획에 따르면 상하이의 도시 성격은 창장 삼각주 세계급 도시군의 핵심 도시, 국제경제∙금융∙무역∙해운∙과학기술 혁신 중심과 문화대도시로 포지셔닝 되었다. 향후 상하이는 탁월한 글로벌 도시가 되어 사람들이 동경하는 혁신도시, 인문도시, 생태도시를 건설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탁월한 글로벌 도시란?

쉬이쑹(徐毅松) 상하이시 국토계획자원국 국장은 글로벌 도시는 일반적으로 국제 대도시와 세계 도시의 고급 발전 단계로 간주된다면서 “글로벌 도시는 보통 세계에 파급되고 전세계에 서비스하는 경제 엔진 기능이 있고, 고품질의 도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전방위적인 국제 발언권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문화의 국제 영향력과 저탄소 생태의 국제 시범성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발전 지표 확정에서 상하이는 뉴욕, 런던, 도쿄 등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해 도시 혁신, 인문, 생태 등 차원에서 탁월한 기준을 구현했다. 2035년이 되면 상하이의 중요한 발전 지표는 국제 선두 수준에 달할 것이고, 2050년이 되면 상하이의 각종 발전 지표는 국제 선두 수준에 전면적으로 도달할 것이다.

창장 삼각주에 서비스…상하이, 어떻게 해야 핵심도시 되나?

“상하이와 창장 삼각주 도시군은 장기적인 발전 과정에서 이미 천연적인 유기적 통합을 이루었다. 가령 자연지리, 인문융합, 산업협력, 시장 공동건설, 인프라의 연결 등이 통합을 이루었고, 정기적인 발전 과정에서 상하이는 핵심도시의 지위를 형성했다. 이는 역사적인 축적이다.” 왕쓰정(王思政) 상하이시 발전개혁위원회 순시원은 현재 세계 국가 간의 경쟁, 다국적 기업 간의 경쟁은 도시 간의 경쟁과 도시군의 경쟁으로 더 많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과학혁신센터’ 증축 의도는 무엇?

왕쓰정 순시원은 상하이가 국제금융센터와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과학혁신센터를 건설하는 것은 국가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사회가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경제성장방식은 이미 전환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과거의 발전은 요소 드라이브에 더 많이 의존했다. 중국이 세계강국을 건설하려면 ‘사량팔주’의 버팀목이 필요하다. 상하이는 사회주의 현대화 국제대도시로서 반드시 앞장서서 전환 발전을 실현하고 이끌어야 하고, 요소 드라이브에서 혁신 드라이브로 바뀌어야 한다. 현 단계에서 과학혁신센터 건설을 늘리는 것은 가히 의미가 중대하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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