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월 5일 오전, 한국 통일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조선은 이날 오전, 앞서 한국이 9일 판문점을 통해 조한 고위급회담을 진행할 데 대한 제의에 동의했다.
조선측은, 회담대표는 9일 판문점의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회담에 참가할 것이며 의제는 조선이 대표단을 평창올림픽에 파견하는 것과 조한 관계 개선 등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조선측은 또한 구체적인 회담참가 인원 등 세부사항은 한국측과 문서 교환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