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엔 인도주의사무 조정국 아프카니스탄 판사처는, 2017년 도합 44.5만명의 아프카니스탄 민간인들이 지속적인 전란으로 떠돌이신세가 됐다고 표시했다.
이 기구가 3일 공포한 성명에 따르면 2017년 아프카니스탄 동부지역의 국내 난민은 14만명을 초과, 그중 12.35 만영이 낭가르하르주에서 왔다. 료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초 이래 아프카니스탄 군부측과 동부지역에 자리 잡은 극단조직 ‘이슬람국가’ 무장분자의 지속적인 교전으로 대량의 민간인들이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이신세가 되였다.
2001년이래 아프카니스탄 경내에는 이미 100만명이 넘는 민간인들이 전쟁이나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정세로 떠돌이신세가 되였다.
아프카니스탄 주재 유엔지원단이 지난해 10월 13일 발포한 통계보고에 따르면 2017년 1월―9월 각종 무장충돌로 인해 아프카니스탄의 민간인 사상자가 8,019명에 달했는데 그중 2,640명이 사망하고 5,379명이 부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