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외국 전문가: 중국 상아 거래 금지 칭찬

[기타] | 발행시간: 2018.01.07일 10:58

(자료 사진)

[신화망 마푸토 1월 7일] 모잠비크 첫 환경법학사 겸 환경학자는 중국 정부가 2018년부터 상아 거래를 금지한 조치를 칭찬하고, 근래 들어 중국 정부의 상아제품 거래 근절 방면의 조치가 점점 더 결연하고 강력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모잠비크를 비롯한 남부 아프리카에서 코끼리나 코뿔소 등 희귀 야생동물의 밀렵활동이 창궐하고 있다면서 이런 금지령이 내려짐에 따라 “상아제품의 시장 수요가 현저히 급락하고 밀렵활동, 특히 모잠비크에서의 밀렵활동이 뚜렷이 억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Marcelino Froma 모잠비크 주재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사무처 야생동물보호프로젝트 책임자는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모잠비크와 앙골라, 탄자니아는 남부 아프리카에서 코끼리 밀렵 피해가 가장 심각한 3개국이라고 말했다. 그는 약27년 전에 모잠비크의 코끼리 개체수는 2만1천마리였으나 2014년의 통계결과에서 개체수가 절반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중국 정부의 상아 거래 금지령은 시장 수요를 억제해 “상아 밀렵과 밀수 행동을 근절시키는 현황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작년 11월, 중국과 모잠비크 멸종위기종 보호기관과 관리 관련 법집행 부처는 다국적 야생동물 밀수 범죄 근절 등 분야에서 협력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상아 및 그 제품의 상업성 가공 판매를 금지한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을 지는 국가의 일원으로서 중국이 야생동물과 생태환경 보호에 쉼없는 노력을 쏟아” 주변 국가와 지역에 롤모델을 수립했음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13%
20대 0%
30대 25%
40대 3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