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곳곳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찍힌 자료들을 주시하고 있는 연길시공안국 지휘중심 경찰들/자료사진
1월 8일, 전국 제32번째 110선전일을 맞으며 길림성공안청 지휘중심에서는 일전에 조직한 ‘110경찰신고접수 문명일터’, ‘110경찰신고접수 일터모범(标兵)’ 평의 과를 발표했다.
평의 결과 돈화시공안국 지휘중심 110경찰신고봉사대, 훈춘시공안국 지휘중심 110경찰신고봉사대 등 20개 부문이 ‘110경찰신고봉사 문명일터’로, 연길시공안국 지휘중심 보조경찰 손명원(孙明远) 등 10명 경찰이 ‘10대 110경찰’로, 화룡시공안국 지휘중심 왕소룡(王小龙) 등 20명 경찰이 ‘우수 110경찰’로 통보표창을 받았다.
본 평의 결과는 길림성공안청 지휘중심에서 성내 각지의 공안기관 지휘중심과 해당 부문, 경종(警种)들로부터 추천받은 후선 단위와 개인들에 대해 심사확인을 거친 후 산생되였다.
길림성공안청 지휘중심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래 길림성 각급 110신고접수대에서는 도합 2,420만여건의 신고전화를 받았는데 그중에서 형사사건 제보 16만여건, 치안사건 제보 108만여건, 교통사고 제보 198만여건, 군중 자문, 구조요청 103만여건을 받았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