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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1.10일 08:55
한조 판문점 한국측‘평화의 집’서 고위급별 회담 진행

2015년 12월 한조 부부장급 회담 후 첫 정부간 회담

회담서 한조 쌍방 여러가지 사항에서 공감대 형성

[서울=신화통신] 한국과 조선이 9일 저녁 판문점에서 고위급별 회담을 마쳤다. 쌍방은 공동성명에서 조선측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고 쌍방이 군사부문 회담을 가지는 등 사항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쌍방의 공동성명에 따르면 조선은 고위급별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을 평창동계올림픽에 파견하게 된다. 이 밖에 조선측은 또 운동원, 응원단, 예술단, 기자단 등도 한국에 파견하게 되며 한국측은 이에 대해 필요한 편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과 조선은 또 당면 군사적 긴장국세를 완화시키는 것과 관련해 공감대를 형성함과 아울러 한조 군사부문 회담을 갖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한조 고위급별 회담 오전 일정이 결속된 후 판문점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천해성 한국 통일부 차관은 한국측은 회담중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한조 쌍방 대표단 공동입장과 조선측에 응원단을 파견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측은 또 조선측에 2월 설 즈음에 리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회 회담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외 한국측은 조선측에 우발성 충돌을 피면하기 위해 군사부문 회담을 진행할 것도 제안했다고 표했다.

그는 한국측은 쌍방이 서로 존중하는 기초에서 협력을 진행하고 반도정세를 긴장시키는 행위를 중단하며 하루빨리 조선반도 비핵화 대화를 재계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전했다.

현지시간으로 9일 10시경(북경시간 9시) 한국, 조선측 대표들은 판문점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별 회담을 진행해 조선측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문제, 남북관계 개선 등 의제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했다. 이는 2015년 12월 한조 부부장급별 회담 후 쌍방이 진행하는 첫 정부간 회담이다.

한편 이날 한국 통일부는 한국과 조선이 현지시간 10일 8시부터 서해지역(황해) 한조 군용 통신선로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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