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1월 10일] (옌쯔민(闫子敏) 기자) 루캉(陆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한조 고위급회담이 진행된 데 대해 중국측은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시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한조 고위급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린 가운데 제1차 회담이 오전에 결속되었다. 한국측 대표단 대표는 양호한 시작은 성공의 반이라고 표시했다. 또한 한국은 조선에 평창올림픽 개회식 공동입장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중국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루캉 대변인은 중국측은 관련보도에 주의를 돌렸다며 중국은 한조 고위급회담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시했다.

“우리는 여러번 말한바 있지만 조선반도의 가까운 이웃으로서 중국측은 조한 쌍방 관계 완화를 위해 취한 적극적인 조치를 환영한다. 이번 회담이 현재 정세하의 한조 쌍방 관계를 개선하고 화해협력을 추진하며 조선반도 긴장정세를 완화하는 데 좋은 시작이 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우리도 국제사회가 이번 대화를 격려하고 충분히 이해하며 지지하길 바란다.”고 루 대변인이 말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