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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조 관계 개선 동시에 조선핵문제 해결할것이라고 표시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8.01.10일 17:48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측의 새로운 한해의 시정방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땅히 한-조간 관계를 개선하는 동시에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조건이 성숙되면 수시로 한-조 수뇌자 회담을 진행할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위안부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것을 일본측에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외교안전 문제와 관련해 국민은 한국 외교, 안전의 기초와 이정비일 뿐만 아니라 조선반도 평화를 수호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 정부가 지난해 국제사회에 조선반도 평화원칙 주장을 견지할수 있었던 원인도 바로 국민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반도 비핵화는 평화를 향한 과정과 목표라고 하면서 조선반도 비핵화는 우리들이 양보할수 없는 기본 입장임을 한국과 조선이 함께 선포할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9일에 진행한 한-조간 고위급별 회담에서 조선이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함을 확정한것을 언급하면서 한국 정부측은 전력을 다해 평창 동계 올림픽의 원만한 성공을 확보하는 동시에 조선반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조간 대화와 동계 올림픽을 통해 평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지지를 표했고 또 한-미 연합군사 훈련을 미루도록 합의했다고 하면서 이 모든것은 자신이 평화를 실현하려는 염원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단일적으로 조선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는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록 한-조간 대화가 금방 시작되었고 조선반도 핵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한국측은 조선 제재 문제에서 국제사회와 보조를 같이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건만 성숙되면 수시로 한-조 수뇌자 회담을 진행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양국이 이미 합의를 달성한것은 돌이킬수 없는 사실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양국은 마땅히 잘못된 문제점을 정확히 해결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한국 정부는 정의, 실사구시의 원칙하에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것이라고 하면서 역사문제와 별도로 한일협력문제를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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