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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 이미지 꾸준히 향상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8.01.11일 11:14
1월 5일 당대 중국과 세계연구원이 베이징에서 '중국국가이미지 글로벌 조사 보고서 2016-1017'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전반 이미지가 안정적으로 좋아져 중국 경제의 국제영향력이 세계 제2위를 차지하고 중국과학기술혁신능력도 광범위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세계 22개 나라의 18세부터 65세 사이의 현지 주민들을 상대로 진행되었으며 조사에 응한 남녀 비례는 각기 절반이여서 조사 대상의 대표성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중국 외문국 대외전파연구센터 우운전(于運全) 부주임은 중국국가의 전반 이미지 득점이 총 10점 중 6.22점으로 매겨져 최근 몇 년간의 소폭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소개했다.

조사결과를 본다면 세계와 국내 거버넌스 분야에서의 중국의 기여가 해외의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과학기술과 경제영역에서의 글로벌 거버넌스가 많은 인정을 받았다. 또 국제사무에서의 중국의 영향력은 모든 국가 중 제2위를 차지했다. 연장자 군체에 비해 18세에서 35세 사이의 해외 젊은층이 중국의 내정과 외교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의 미래 발전에 낙관을 표했다.

또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국가 이미지 호평도가 약 70%에 달했다. 이는 중국의 국가 관리가 해내외에서 높은 인정을 받았다는 풀이로도 된다. 중국은 지금 세계 제2대 경제체이지만 중국이 최대 경제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사람들이 날로 늘고 있다. 세계경제발전에 대한 중국의 기여율이 해마다 30%에 달해 중국경제의 국제영향력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중국의 대국 이미지를 수립하는 중요한 기반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60%가 넘는 해외 응답자들이 브릭스국가 협력기제에서의 중국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을 기대했다. 이밖에 '일대일로' 창의에 대한 해외 인지도도 해마다 제고되어 인도네시아와 인도 등 연선 국가의 인지도가 이미 40%에 까지 이르렀다.

응답자들은 '일대일로'창의가 개인이나 국가, 지역, 글로벌 경제, 글로벌 거버넌스에 모두 적극적인 의미가 있다고 인정했다. 특히 개발도상국과 해외 젊은층이 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중국이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가하면서 내놓은'일대일로' 창의란 이 공공제품의 인지도는 최초의 6%에서 작년에는 15%, 올해의 최신 조사보고서에서는 18%로 제고됐다. 이는 중국이 제출한 모든 국제창의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창의이다.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본다면 레노버, 화웨이,알리바바, 중국국제항공회사, 중국은행 등이 앞 5위를 석권했다. 또 해외 젊은층이 중국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브랜드의 품질과 애프트서비스에 대한 그들의 우려가 연장자층보다 훨씬 적은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보고서를 본다면 중국요리와 중의약, 무술 등이 중국 문화를 가장 잘 대표하는 3대 요소로 꼽혔다. 해외의 약 80% 응답자들이 중국요리를 맛본적이 있다고 답했고 그 중 72%가 '좋아요'를 찍어주었다. 그리고 약 30%이상의 응답자들이 중의약 문화를 접한적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64%가 중의약 문화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외 59%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중국의 과학기술혁신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그 비례는 개발도상국에서 무려 71%에 달했습니다. 고속철이 해외에서 인지도가 가장 큰 중국과학기술 성과로 지목되었고 우주비행기술과 슈퍼 컴퓨터 기술이 그 뒤를 이었다.

날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이 세계에 점점 많이 알려지고 있고 중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주고 있음이 분명하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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