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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20일 4자회담 진행 예정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8.01.12일 10:11
현지시간 10일,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20일 스위스 로잔 국제올림픽 본부에서 4자회담을 진행하고 2월에 열리게 될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조선의 참가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위원회 대표, 조선과 한국의 고위급 관원들 및 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 그밖에도 양국의 국제올림픽위원회 회원 등이 참가하게 되며 바흐 위원장이 사회하게 됩니다. 회의에서 각 측은 조선 선수 참가인원 수, 명단, 참가형식에 대해 논의하게 되며 국기, 국가 그외 관련 의식 등 일련의 구체사항에 대해 적극적이면서도 풍부한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협상이 이루어지면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가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비록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등록기한은 마감됐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등록기간을 늘이는 등 방식으로 조선측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를 적극지원할 것이며 동계올림픽에서 더 많은 조선 선수들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우 조선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은 현지시간으로 8일 스위스에 도착해 10일 로잔에서 바흐 위원장과 회동했으며 회동한 자리에서 참가종목과 조선측 대표단의 규모 등 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조선과 한국은 9일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진행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조선측은 고위급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을 파견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양국 정부의 이러한 공동제안에 환영을 표하고 조선의 결정은 올림픽 정신과 유엔대회에서 통과한 '올림픽휴전결정'정신이 한단계 큰 진보를 가져온 것이라고 말하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반드시 이번 정치적 약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상응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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