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파키스탄, 미국과 대테러 정보공유 중단..군사원조 중단에 보복

[기타] | 발행시간: 2018.01.12일 10:12
파키스탄은 미국이 자국에 대한 군사안보지원을 중단키로 한 데 대한 첫 보복 조치로 미국과의 핵심 정보공유를 중단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 보도했다.

파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지대 지상 정보원으로부터 입수한 정보 제공을 중단함에 따라 공중정찰과 통신감청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된 미군의 아프간 작전 수행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FT는 덧붙였다.

파키스탄 정부의 한 관리는 FT에 국경지대에서 체포된 아프간 출신 용의자 등 지역의 다양한 인적 자원들로부터 입수된 모든 정보가 더이상 미군에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미군 드론이 수시로 파키스탄 측 국경지대를 정찰하고 있으나 100% 임무 수행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쿠람 다스트지르 칸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미국의 원조중단에 대한 대응조치로 미국과의 일부 정보공유 중단 방침을 표명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고를 실행에 옮긴 것으로 보인다.

불타는 성조기…'원조중단' 압박에 反美 구호 (이슬라마바드 AFP=연합뉴스) 파키스탄이 테러리스트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조중단 카드를 꺼내자 이에 반발한 파키스탄 사람들이 2일(현지시각) 카라치에서 성조기를 불태우며 반미 구호를 외치고 있다. ymarshal@yna.co.kr

파키스탄이 테러리스트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조중단 카드를 꺼내자 이에 반발한 파키스탄 사람들이 2일(현지시각) 카라치에서 성조기를 불태우며 반미 구호를 외치고 있다.

칸 장관은 또 파키스탄 정부가 미군이 파키스탄을 아프간에 대한 지상 통로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의 더욱 강력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는 중단된 원조를 상쇄하기 위해 미군의 자국 통로 사용료를 증액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지난주 파키스탄이 자국 내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을 제대로 단속하지 않는다며 연 20억 달러 수준의 군사원조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파키스탄의 정보공유 중단조치는 이에 대한 첫 보복 조치다.

미국은 그동안 파키스탄이 자국 내 극단주의 조직 소탕 명분으로 매년 미국으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지원받으면서도 한편으로 일부 극단주의 조직에 피난처를 제공하는 등 이중정책을 펴고 있는데 불만을 나타내왔다.

파키스탄 군부, 특히 정보당국은 그동안 라이벌인 인도를 견제하고 아프간 내 영향력 확보를 위해 겉으로는 탈레반 등 극단주의 조직 소탕과정에서 미국과 공조를 표방하면서도 한편으로 이들 극단주의 세력을 간접 지원해온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그러나 파키스탄이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도 원조중단이 반드시 영구적인 것은 아니라는 등의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 스티브 골드스타인 국무차관은 "파키스탄이 다시 협상 테이블로 와 우리를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서시장 이전, 업종별 상인들 ‘희비 교차’

서시장 이전, 업종별 상인들 ‘희비 교차’

연길시에서도 오랜 명물 가운데 하나인 연길서시장이 재건공사를 기한내 원만히 마치고 드디여 지난달 3일에 재오픈됐다. 공식적으로 개업한 지 40일가량 되면서 3800여개에 달하는 점포 상인들은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를 실감하고 있었다. 과연 상인들의 ‘초반

연길 택시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

연길 택시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

-12월 31일까지 조사 래년에 연길시에서 대량의 택시차량을 교체하게 된다. 11일, 연길시교통운수관리소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전 시 시민을 대상으로 택시업종에 관한 의견을 광범위하게 접수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총 9개의 질문을 포함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오래 보는 아이들, 뇌 구조 바뀐다

스마트폰 오래 보는 아이들, 뇌 구조 바뀐다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화면을 오래 보면 아이의 뇌 구조가 바뀌고 뇌 기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CBS방송의 심층보도 프로그램인 ‘60분’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미국내 9~10세 어린이 4500명을 대상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net 地址:北京市朝阳区望京
Copyright © Moyiza.com 2000~2018 All Rights Reserved.

ICP14047069号-1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