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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자전거 글로벌 20여국 수백 개 도시 진출

[기타] | 발행시간: 2018.01.12일 13:43
[신화망 베이징 1월 12일] (마오전화(毛振華), 루융젠(鹿永建) 기자) 일일 주문량이 6천만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수억 명의 이용자에게 혜택을 주었다. 지난 1년여 간 급속 성장한 중국 공유자전거 리더의 보폭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중국 도시의 거리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풍경이 바다를 건너 세계 곳곳으로 진출해 많은 현지 주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과 여가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자료 사진)

공유자전거 현지에 뿌리내려 글로벌 이용자 수억 명에게 편리 제공

최근 중국 정보통신연구원과 베이징대학 광화-ofo 공유경제연구센터는 중국 첫 ‘공유자전거 업종 발전지수 보고’를 공동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공유자전거는 이미 급속 확장기를 끝내고 안정적인 성장기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후 글로벌 20개국 250개가 넘는 도시에서 100만 대가 넘는 공유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으며, 1일 주문은 3200만대로 2억명의 이용자에게 60억 회가 넘는 녹색 저탄소와 편리한 경제의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다이웨이(戴威) ofo 창업자 겸 CEO는 말했다.

디지털 lock, 전자울타리…과학기술 혁신, 해외진출 가속장치로 부상

중국의 ‘신4대 발명’ 중 하나로 꼽히는 공유자전거는 전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 ofo는 가까이 다가가면 바로 열리는 NFC 디지털 락(lock) 및 차이나텔레콤, 화웨이와 공동 연구개발한 NB-IoT 사물인터넷 디지털 락을 출시했고, 글로벌 최대의 공유자전거 빅데이터 ‘치뎬(奇點)’ 플랫폼 및 전자울타리(Electric Fence)를 구축했다.

‘중국모델’, 녹색경제 도와 글로벌 트렌드 선도 “공유경제의 중요한 대표주자인 공유자전거는 글로벌 차세대 인터넷 혁신 열풍을 이끌고 있다”면서 웨이류룽(韋柳融)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은 감탄했다.

해외에서 공유자전거의 승승장구는 결코 나 홀로 독주가 아니다. 일부 업계인사들은 해외에서 고객 루트와 계좌 시스템, 결제방식을 획득한 공유자전거 App을 연결해 더 많은 중국 인터넷 우수제품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믿을만한 플랫폼이 되어 중국의 인터넷 생태를 해외로 가져가 더욱 찬란하게 꽃을 피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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