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겨울철 몸에서 열 내는 방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8.01.15일 14:16

추울 때 두꺼운 코트를 입고 스카프를 두르고 장갑을 끼는 것은 보온을 위한 전통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신체 내부의 ‘오븐(烤炉)’을 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방법도 있다.

땀이 날 정도로 수 키로메터를 달려 신진대사를 증강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1. 카로리를 충분하게 섭취하라

대식가가 되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겨울에 따뜻하게 지내려면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음식에 들어있는 포도당은 신체가 열을 발생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혈당을 높게 유지시킨다.

푸짐한 스튜(炖菜)나 단백질 식품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도 먹어야 한다. 특히 매운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하 는데 도움이 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품과 물 섭취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술을 마시면 알콜 성분이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음주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2. 자연적인 내성을 높여라

새해맞이 자선행사 등에서 반라로 얼음물 속으로 뛰여드는 사람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 용감한 사람들도 얼음물에 뛰여들기 전에 이런 상황에 스스로를 길들이는 과정을 거친다.

우리도 이런 과정을 통해 추위를 느끼게 하는 유발점을 낮출 수 있다. 추운 곳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추위를 더 잘 견딜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런 효과가 실제로 카로리를 태우고 열을 발생시키는 갈색 지방과 련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3. 처음에는 찬물로 샤워하라

찬물로 샤워를 하면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신체 주요 기관이 온기를 유지하게 한다. 찬물 샤워는 근육 회복을 촉진하고 심지어는 생식력까지 증강시킨다.

샤워할 때 처음에 찬물로 하면 얼음물에 뛰여드는 사람들처럼 신체 시스템에 충격을 줄 수 있다. 다음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뒤 몸을 식히는 것이다. 이렇게 매일 하다보면 찬물로만 샤워를 할 수 있게 된다.

4. 셔츠를 겹쳐 입어라

재킷이나 코트 안에 셔츠를 겹쳐 입으면 찬 공기가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셔츠 사이에 따뜻한 공기가 갇혀 빠져나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녀성의 경우, 레깅스(紧身裤)보다는 긴 내의를 입는 게 좋다. 이는 기능성 때문에 패션 감각을 희생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요즘 긴 내복은 레깅스처럼 보이는 것도 많고 빨리 건조되는 장점이 있다.

5. 특별한 호흡법을 읽혀라

요가에 우짜이 호흡이라는 게 있다. 이 호흡법은 숨을 들이 쉴 때 코로 최대한 들이 쉬고 내쉴 때는 목에 마찰음을 주면서 “흐음” 소리가 나게 복부를 수축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몸에 열을 많이 발생시킨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