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 15일(현지시간) 건설 중인 교량이 무너지면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서울=뉴시스】콜롬비아에서 15일(현지시간) 건설 중인 교량이 무너지면서 최소 10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콜롬비아 당국은 사고 당시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었는지 파악되지 않았으며 실종자가 있는지도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무너진 교량 모습. <사진 출처 : 콜롬비아 리포트> 2018.1.16
콜롬비아에서 15일(현지시간) 건설 중인 교량이 무너지면서 최소 10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콜롬비아 당국은 사고 당시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었는지 파악되지 않았으며 실종자가 있는지도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무너진 교량 모습.
콜롬비아 민방위 당국은 이날 수도 보고타에서 약 95㎞ 떨어진 곳에서 건설 중이던 다리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9명은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1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 사망했다.
당국은 사고 당시 공사 현장에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었는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실종자가 있는지 여부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외신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