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아시아 금융포럼이 15일 홍콩에서 개막했습니다. 국제금융계 주요 관원과 상업계의 리더, 유명 투자자들이 홍콩(香江)에 모여 현 아시아 및 세계 경제정세를 논의하면서 새로운 한해의 투자를 계획하고 포치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중국의 경제발전과 중국 방안에 대한 회의 참가인사들의 열띤 토론이 하나의 하이라이트가 되었습니다.
제11회 아시아금융포럼은 "성장을 이끌고 혁신을 계발하자: 아시아 및 세계를 내다보며"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임정월아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이 개막식에서 연설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세계 경제 발전의 대세에서 아시아는 가장 중요하고 잠재력이 있는 새로운 성장점이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아시아의 경제성장은 지난 몇년간 세계 많은 국가와 지역을 초과했고 향후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 내지는 경제발전이 급속하고 세계 각국과 각지의 투자자와 기업가들이 중국을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홍콩은 줄곧 내지의 급속한 경제 성장의 혜택을 보고 있고 특히 현 중국 정부가 취한 새로운 한차례 경기 부양책을 기반으로 경제의 장기적인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했습니다.
데이비드 립턴 국제통화기금 수석 부총재는 세계 각국에서 경제회복 현상이 나타났고 빠른 성장에 진입했다고 지적하면서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아시아의 기여도는 약 2/3 정도, 그중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도는 1/3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립턴 수석 부총재는 중국은 현재 직면한 최적의 기회로 개혁을 추진해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아시아금융포럼에서 강양(姜洋)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은 중국경제는 이미 고속성장단계에서 고품질 발전단계에로 전환했으며 이는 신시대 중국 경제의 중대한 판단과 전략적 방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몇년간 중국의 금융업은 기초성 제도개혁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법에 의한 전면적이고 엄한 감독관리를 심도있게 실시했으며 중국 자본시장의 서비스 실물경제가 큰 단계로 매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중국은 고품질 발전의 근본요구에 따라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둘러싸고 취약점을 보강하고 리스크를 방지하며 실물경제를 위해 서비스하는 자본시장의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킬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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