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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수석부총재: 中 이미 글로벌 공급사슬의 중심으로 부상

[기타] | 발행시간: 2018.01.16일 14:07

(자료 사진)

[신화망 홍콩 1월 16일] (리빈빈(李濱彬) 기자) 데이비드 립튼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는 15일 홍콩에서 개최한 제11회 아시아금융포럼에서 중국은 이미 글로벌 공급사슬의 중심으로 부상했고 동시에 글로벌에서 가장 중요한 수요의 원천국으로 되었으며 아시아는 글로벌 경제성장의 중요한 엔진으로서 중국은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포용적인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립튼 수석부총재는 현재 글로벌 각 지역에 모두 경기회복의 기미가 나타났다며 비록 글로벌에서 비교적 큰 일부 중앙은행에서 여전히 상대적인 양적완화(QE)의 화폐정책을 집행하고 있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효과적으로 통제되었고 유럽 경제도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도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 글로벌 경제성장의 3분의 1을 중국이 기여했고 중국은 이미 100여개 나라의 중요한 무역파트너로 되었다며 “이들 국가는 글로벌 GDP의 80%를 차지하고 있고 중국은 이미 글로벌 공급사슬의 중심으로 되었으며 동시에 아주 중요한 수요의 원천국으로 되었다”고 말했다.

립튼 수석부총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온라인 소매와 전자결제 분야의 선두주자이고 금융기술, 로봇 등 영역에서도 앞장서고 있다. 중국의 투자자들은 중국경제의 발전, 인프라 건설 및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을 추동함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은 지금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개혁의 기회 앞에 놓여 있다.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무역, 경제일체화 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의 대외 직접 투자는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고 이는 많은 개도국에게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 강조해야 할 것은, 중국은 비즈니스 차원에서 이런 투자의 타당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이들 국가의 능력건설, 거버넌스,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 등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도 고려했다는 점이다.

립튼 수석부총재는 “중국이 글로벌 기구에서 발휘하고 있는 건설적인 역할은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리의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어 우리는 중국의 리더십을 아주 소중히 여기고 중국과의 진일보로 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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