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6일 조선과 전쟁은 피할 수 있다면서 조선핵 폐기를 위해 주요국들의 직접 대화를 촉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남북 간 최근 긴장완화를 위한 움직임이 중요하다며 그러나 "핵심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그는 "전쟁을 피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평화가 보장돼 있지는 아직 확신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 프로세스에 더욱 관계된 국가들이 서로 진지하게 대화하고 진지하게 비핵화의 길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올해 자신이 추진할 우선과제들을 제시하면서 조선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고 남북 간 군사핫라인의 재개통된 이후 "작은 희망의 신호"가 있다고 말했다. 외신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