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 작가, 리론가인 연변대학 김만석교수가 글짓기 지도용 도서가 적고 글짓기지도 교원들이 나름대로 제각기 글짓기를 지도하면서 생기는 혼란을 극복하고 글짓기초학자들의 글짓기입문에 도움을 주고저 도서《기초글짓기공부》를 펴냈다.
연변대학출판사에 의해 최근에 출판된 이 책은 제1편 글짓기기초리론, 제2편 형태별 글짓기, 제3편 학생작문으로 되였는데 일기, 편지, 감상문, 이야기, 수기, 수필, 웅변고, 동요, 동시 등 9개의 문학이전의 일반 글과 문학입문후의 기초적인 문체들의 글짓기에 대해 단어공부, 문장짜기, 표현수법, 글짓기련습, 글감 등 다양한 각도에서 난해한 글짓기리론을 알기 쉽게 해석하고 구체화하였다.
김만석교수는 책의 머리말에서 "일부 글짓기지도서를 보면 정의에서 비과학적인 점이 많고 문학현상에 대한 해석에도 오유가 있었으며 글짓기지도리론에서도 틀린 것이 많아 안타까웠다"고 하면서 "1995년부터 글짓기강습반을 꾸리면서 써두었던 강의안을 정리하여 책으로 묶게 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