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월 11일, 광서의 한 남성은 잠계시 모 보석가게에 기여들어가 70만원 상당의 보석을 훔쳤다. 사건이 발생한 후 10시간만에 범죄혐의범 풍모는 나포됐다.
올해 27세인 풍모는 일찍 절도죄로 11년이란 판결을 받았고 지난해 석방됐다. 석방된 후 그는 인터넷도박에 빠져 많은 빚을 졌다. 도박빚이 점점 늘어가자 풍모는 또다시 절도에 나섰던 것이다. 그는 나포된 후 금품을 소장한 곳을 실토하지 않았다. 경찰들은 수사방향을 돌려 그의 집을 샅샅이 뒤졌다. 결과 음향설비에 감춰둔 금품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봉황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