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 국제우호도시 20개 도달
1월 17일, 시정부 외사판공실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2018년 새해 전야, 심양시 강유위 시장과 플로리다시 엔씨소(恩西索) 시장은 두 도시의 우호관계를 체결한 협의문서를 서로 교환하였다. 심양시와 우루과이 플로리다시는 우호도시 관계를 정식으로 체결함에 따라 두 도시 간의 우호적인 교류와 협력의 새 기원을 열었다. 이로써 심양시의 국제우호도시가 20개에 도달했다.
플로리다시는 우루과이 플로리다성 성소재지로서 우루과이에서 가장 리상적인 투자목적지이자 가장 큰 경쟁력을 지닌 신흥산업 집결지이다. 총면적이 10,417평방킬로메터인 이 도시는 우루과이 중부에 위치해있는데 우루과이의 기타 도시로 통하는 중요한 통로이며 우루과이 수도 몬떼비데오 항구와도 100킬로메터 상거해있다. 플로리다시는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농업과 목축업이 발달하였으며 공업 기초조건이 량호하고 GDP공헌률은 우루과이에서 전국 제6위에 올랐다.
소개한 데 의하면 플로리다시는 심양과 농업, 기초시설건설, 신에너지, 스포츠 등 령역에서 광범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게 된다. 올해 플로리다시에서는 관련 협회 및 기업을 조직하여 심양에서 진행되는 2018세계 동계도시 시장회의 및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으로 두 도시 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윈-윈’을 실현하게 된다.
다년간 심양시는 대외교류 가운데서 국제우호도시의 주요 경로작용을 고도로 중시하였다. 경제무역, 과학기술, 교육, 문화, 의료위생, 환경보호 및 인재 등 령역에서 다차원적이고 전방위적인 우호교류활동을 전개하여 우호도시간의 상호 료해와 우의를 증진하였고 지방경제의 발전과 사회의 진보를 힘있게 추진하였다. 현재까지 심양시의 우호도시 수량은 15개 국가, 20개 도시로 증가하였다.
심양시 국제우호도시 일람
삿포로시(일본), 가와사키시(일본), 뒤셀도르프시(독일), 토리노시(이딸리아), 시카고시(미국), 이르쿠츠크시(로씨야), 케손시(필리핀), 몬테레이시(메히꼬), 라마트간시(이스라엘), 성남시(한국), 야운데시(까메룬), 테살로니키시(그리스), 카토비체시(뽈스까), 우파시(로씨야), 노보시비르스크시(로씨야), 대전시(한국), 라플라타시(아르헨띠나), 인천시(한국), 벨파스트시(영국), 플로리다시(우루과이)
출처: 심양일보 편역: 백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