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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새 도약 다진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8.01.22일 13:48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2017년 사업총화대회가 1월 21일, 장춘시 람성호텔에서 있었다.

대회에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진흥총회"로 략칭) 제9기 회장 오장권이 회장단을 대표해 2017년 사업보고를 진술했다.

그는 지난해에 진흥총회는 《길림성 사회조직 규범화 건설 조작규칙》, 《길림성 협회, 상회와 행정기관과의 탈리 총체방안》, 《길림성 사회단체 당조직 건설업무 강화 실시 방법》등 정부의 문건과 통지, 민족사무위원회 등 관련 부문의 요구에 따라 사회조직활동에 관한 상황을 제때에 청구 및 보고하여 정부 부문의 인정과 관계소통을 대폭 개선했으며 진흥총회 업무기초건설의 강화와 조직의 규범화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진흥총회는 민족사회를 주목하여 《민족문화전승》, 《민족교육진흥》, 《민족경제추진》을 사회단체의 취지로 삼고 회원을 기본으로 하는 건강하고 유익한 문화활동을 조직했다. 산재지역, 민족향촌, 변경지역을 상대로 의료 봉사, 문화 하향 등 도움과 사랑을 전달하는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조직했다.

지난해에 진흥총회는 당 창건 96돐을 기념하는 <여름 회원 친목 모임>을 비롯한 기념행사와 <제2기 조선어 무료 강습반>, <제3기 조선어 강습반> 등 공익활동을 벌렸다.

지난해 7월에 길림시 영길현이 특대홍수의 피해를 입었을 때 총회의 60명 회원들이 4만 800원을 모급하여 영길현 조선족 중, 소학교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고 김룡규, 마성욱 등 총회홍수구조팀은 직접 수재복구에 뛰여들었다.

<의료-문화 하향>과 <경로위문>은 진흥총회의 브랜드행사이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일에 길림반석시조선족로년협회를 방문해 5만원에 달하는 약품과 200권의 도서 및 잡지, 신문 1년 구독권, 이동식 음향설비 등 물품을 전달했다.

진흥총회 오장권 회장은 지난해에 총회는 일정한 성과가 있었다면 정부의 관심과 회장단의 지혜 및 전체 회원들, 총회자문위원회와 사회 각계 성원들이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올해에 있게 될 진흥총회 창립 30돐에 즈음하여 총회를 정부가 안심하고 사회가 인정하며 회원들이 만족하는 우수한 민족단결진보모범단체로 꾸려나갈 것을 호소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김명철 부주임은 모임에 참석한 진흥총회 회원들과 길림성의 여러 소수민족 대표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보내면서 지난 일년간 길림성 민족사업의 안정과 발전에 뛰여난 기여를 한 여러분들에게 경의를 드렸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협회을 발전을 위해 기여한 "총회우수전문위원회"와 "최우수활동단체"를 표창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진흥총회는 길림성몽골족문화및경제추진회와 <문화 교류 협의> 체결식을 갖고 과학기술좌담, 민족기업탐방, 민속문화체험 등 건강하고 유익한 활동을 조직해 민족단결과 사회진보를 추진할것을 약속했다.

통화청산실업그룹 리사장 리청산(좌)이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통화청산실업그룹 리사장 리청산이 하반년에 있게 될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30돐 행사에 보탬하라고 현금 10만원을 후원했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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