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근일 '미국 어린이의 열독능력은 어떻게 련마되였는가'하는 인터넷 글이 일부 학부형과 교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과 미국은 다 아이들의 열독교육을 몹시 중시하고 있지만 미국 일리노이대학 열독연구센터의 한 조사는 대등한 가정경제조건에서 미국 아이의 열독량은 중국 아이의 6배라고 밝혔다. 글의 소개에 따르면 미국은 아이들의 열독교육을 아주 중시하고 있다. 학전교육단계거나 학교의 각 학년급에서 교원이 학생들에게 포치하는 가정숙제중 학생들이 매일 밤 자기전에 10-15분간의 열독을 해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있다.
소개에 따르면 미국의 열독교육은 아이가 갓 태여나서부터 착수한다. 아이가 학전반에 진입해서는 K-12과정체계중의 2개 학과-영어언어예술과 열독에 따라 13년간 열독을 해야 한다. 상기 K-12열독과정체계는 학전반에서 12년 학급까지의 도합 13년간의 기초교육을 관통한다.
중국의 중소학 열독이 저곡에 빠져있는 사실은 오랜 화제로서 토론을 여러 해 진행해왔다. 그렇지만 줄곧 학교와 많은 가정을 곤혹에 빠뜨리고 있다. 비록 관계부문에서 지속적으로 공력을 들이고 있고 국가 해당부문에서 힘써 추동하고 있지만 중소학 열독은 아직 곤궁에서 헤여나오지 못하고 있다.
학부형으로서 또 '작문통신' 등 여러 잡지의 주필직을 맡은바 있는 필자는 중소학생 열독상황에 결코 낯설지가 않다. 대부분 경우 학생이 열독을 하기 싫어하는 게 아니고 열독할 시간이 없다고 봐야 한다. 게다가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모르고 있다. 중소학 과정의 총체적 설계를 보면 열독에 남겨준 시간이 퍼그나 적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학생들에게 지식배경을 알려준다.그들을 계발하여 스스로의 열독과 리해를 통해 대담하게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 필자는 중소학교 학생들의 열독 현황을 파악하고저 특별히 전국의 몇십개 중소학교를 탐방한 적이 있다. 가는 곳마다에서 학생들과 열독상황을 두고 련대를 가져보았는데 그들의 열독기초가 리상적이 못되였다. 이를테면 대부분이 4대 고전문학 명작을 읽어보지 않았다. 많은 학생들이 과문 밖으로 기본상 괜찮은 과외서적을 읽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열독은 기실 실재적인 자아행위이다. 남들이 불을 지펴줄 때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하물며 중소학 열독은 한사람 일생 열독의 황금시대에 진행된다. 이를테면 아침 자습시간에 열독시간을 내와 매주 어떤 류형의 책을 필독해야 하는 가를 규정할 수 있다. 겨울, 여름 방학은 모름지기 열독의 자그마한 고봉기로 되여야 한다. 또 매 학생이 몇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학교는 규정을 내올 수 있다. 조건이 되는 학교에서는 마땅히 열독지도위원회를 설립해야 하며 교장이 직접 열독을 틀어쥐여야 한다. 한편 정기적으로 사회의 열독달인과 일부 명가들을 학교에 청하여 학생들에게 독서경을 전수할 수 있으며 일부 열독도사들을 초빙하여 학생들의 일상적인 열독을 지도할 수 있다. 전자신문을 꾸려 열독할 수도 있다. 오늘날 중소학 열독생태를 최대한 개변하자면 당연히 과정 정상설계에서 어문교학에서 열독이 차지하는 중요한 지위를 높여 효과적이고도 분량있는 과당교시로 충분히 보장해야 할 것이다.
학교, 가정, 사회 나아가서 학생 자체는 저마끔 열독을 한개 새로운 인식차원에 올려놓고 중시해야 한다. 있으나마나 한 장식품으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 이러면 중소학교 학생의 열독상황이 기필고 개선될 것이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