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장덕강 위원장이 23일 북경에서 아랍 의회 수레미 의장과 회담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회담에서 지난해 습근평 주석이 팔레스티나 아바스 대통령의 중국방문기간 팔레스티나 문제해결을 위해 4가지 주장을 지적했다고 말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중국측은 민족의 합법적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팔레스티나 인민들의 정의의 사업을 지지하고 예루살렘 지위문제에서의 아랍나라들의 관심과 청구를 리해하며 팔레스티나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울인 아랍나라의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지적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중국측은 아랍 나라와 소통 조율하여 팔레스티나 문제가 하루속히 전면적으로 공정하게 항구한 해결을 가져오도록 추진하고 지구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의장 선생의 이번 방문은 중국 전국인대와 아랍의회간의 처음으로 되는 공식 왕래로써, 중국과 아랍 관계의 내재적 함의를 풍부히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쌍방이 다양한 형식의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여 쌍방간 전략적 협력관계의 깊이있는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