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 공항그룹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음력설 수송기간 각 항공회사에서는 장춘, 연길, 장백산 등 지역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약 천2백40차 늘일 계획이다. 그리고 대형 항공기로 교체하는 조치를 통해 음력설 기간 수송력을 담보하게 된다.
장춘 공항 운행부 왕련군 총감독은 음력설 수송기간 장춘 공항에는 지난해 동기대비 12% 늘어난 만 천편의 항공편이 운행되고 하루 평균 2백75차의 항공편이 리착륙하여 일간 려객 수송량이 3만8천5백명에 달할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량의 수송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동방항공사와 국제항공사는 장춘 상해간 항선에 A330 대형 려객기를 58차 투입시켜 항공편의 수송력을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