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1개 성의 2017년 경제 종합데이터가 27일 전부 공포되였다. 지난해 GDP 총량으로 나눈 순위에서는 앞 10위가 변하지 않았다. 중경시의 순위가 천진시를 추월했고 료녕성의 경제성장 속도가 마이너스 성장으로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변했다.
공포된 데이터로 볼때 2016년 동기에 비해 지난해 우리나라 GDP총량 앞 10위 순위는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GDP 성장속도로 볼때 귀주성과 서장이 계속 두자리수의 성장으로 전국의 앞장에 섰다.
중앙 당학교 국제전략연구원의 주천용 부원장은, 데이터 수치는 우리나라가 지금 전환기에 처했음을 체현해준다면서 우선 산업구조 조정은 경제구조의 전변과 승격에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고 지적했다. 주천용 부원장은, 만약 이러한 경제구조의 전변과 승격이 없었다면 경제성장속도는 하락될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2017년 광동성과 강소성의 GDP총량은 8조원을 넘어 전국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3위부터 10위까지를 보면 산동, 절강, 하남, 사천, 호북, 하북, 호남, 호남, 복건이다. 이 순위는 2016년과 일치하다. 중경시는 지난해 GDP총량 순위가 높아져 천진시를 넘을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료녕성은 앞서 예측과는 달리 순위가 떨어진것이 아니라 GDP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다. 이는 2015년 “수분을 뺀”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GDP 성장속도로 볼때 지난해 GDP 성장속도 순위 1위와 2위는 귀주와 서장이다. 이들은 모두 두자리수의 성장을 가져왔다. 그리고 지난해 8개 성의 GDP 성장속도가 전국 평균 성장속도보다 낮았다. 이 가운데는 북경, 천진, 하북과 동북 3성이 포함되였다.
다음단계 경제성장과 관련해 주천용 부원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승격, 첨단기술 산업화를 통해 각자의 경제성장속도를 힘써 지지할것과 개혁을 강화해 경제의 중고속 성장을 추진할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