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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 신비로운 ‘붉은 달’ 볼 수 있어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1.30일 08:20
천문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오는 31일 밤하늘에 신비로운 개기월식이 있게 된다. 날씨가 개이기만 한다면 우리 나라 절대다수 지역에서는 ‘붉은 달’(红月亮)이 밤하늘에 떠있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월식은 절반이 가려지거나 부분적으로 가려지거나 전부가 가려지는 세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천문교육 전문가이며 천진시천문학회 리사인 조지형은 “3가지 월식중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가장 아름답다. 이때 지구에서는 고동색을 띤 달의 모습을 보게 되며 여전히 동그란 모양을 갖춘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되는데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붉은 달’”이라고 말했다.

개기월식에는 초휴, 식기, 생광, 복원 등 시간점이 있는데 조지형에 따르면 이번 개기월식의 초휴는 북경시간으로 저녁 7시 48분, 식기는 저녁 8시 52분, 생광시각은 저녁 10시 8분, 복원시각은 저녁 11시 11분이다. 그중 식기로부터 생광까지의 한시간 16분이 가장 이채로운 장면으로 하늘에 ‘붉은 달’이 떠있는 시각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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