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월29일 영국의 주류지인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영국 주재 중국 대사 류효명(劉曉明)의 "중영관계의 '황금시대'는 기필코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 것이다"란 제하의 서명글을 실었습니다.

서명글의 주요 내용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곧 중국을 공식방문합니다. 이는 메이 총리의 취임 후 첫 중국 공식방문이자 영국 총리의 4년만의 첫 중국 방문입니다.

중영 양국은 현재 모두 각자 발전의 '새로운 시대'에 처해있습니다. 중국공산당 19차 당대표대회의 성공적인 소집은 중국특색사회주의 새 시대를 상징하고 영국은 유럽연합 탈퇴의 관건단계에 처해 '글로벌화 영국' 새 시대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메이 총리의 이번 중국방문이 중영관계의 '황금시대'가 가속화 발전의 새로운 시기에 들어서도록 힘있게 추동할 것입니다.

저는 메이총리의 방문이 양국관계에 세가지 변화를 가져다주길 충심으로 기대합니다.

첫째, 정치상호신뢰의 '심화버전'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둘째, 실무협력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셋째, 국제협력 '강화버전'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중영관계는 광명한 시각을 맞이할 것입니다. 저는 메이총리의 이번 중국방문이 중영관계 '황금시대'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실현해 양국 인민에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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