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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유수아동', 마약에 골초… 충격!

[기타] | 발행시간: 2018.02.01일 10:08

중국의 4살 남자아이가 대나무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마약의 일종인 빙랑(槟榔)을 씹으며, 담배를 피우는 동영상이 나돌아 중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후난성의 한 시골 마을에 사는 이 아이는 담배 연기로 ‘도넛’ 모양을 만들어 낼 정도로 흡연에 익숙한 모습이다. 이웃 주민은 아이가 담배를 피운 지 2년째라고 밝혔다고 중국청년보(中国青年报)를 비롯한 중국 언론은 전했다. 아이가 두 살 때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다.

아이는 가게에서 담배를 훔쳐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다름 아닌 아이의 조부모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어느 누구도 아이가 담배를 피우는 것을 말리지 않고, 주변의 웃음 소리만 들려온다.

아이는 친부모가 타지로 일을 하러 떠나 조부모의 손에 맡겨진 ‘유수아동’이다. 하지만 조부모는 마작에 빠져 지내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영상은 중국 사회의 ‘유수아동(留守儿童)’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있다. 6000만 명 이상에 달하는 유수아동은 부모의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심각한 사회 문제를 종종 일으킨다.

동영상이 퍼지면서 논쟁이 커지자, 현정부는 아이의 가족에 경고를 하고, 훈육 시키도록 했다.

이종실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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