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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남대학교 중국창업지원관 및 홍보관 개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8.02.02일 13:42

(흑룡강신문=옌타이)박영철 기자=한국 경남대학교 중국창업지원관 및 홍보관이 1월 30일 오전 옌타이시 래산구에 위치한 옌타이한국기업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학생들의 취업·창업 지원과 대학 홍보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옌타이시 래산구정부 쑤지안(苏建) 부구청장을 비롯한 정부관계자들과 한국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 옌타이한국창업지원센터 박세동 센터장, 중국한국인(상)회 산둥연합회 채규전 회장, 옌타이한인상공회 김종환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옌타이한국기업지원센터 박세동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저희 센터는 이번에 개소되는 경남대학교의 창업지원관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러한 행사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채규전 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개관하는 ‘경남대학교 창업지원관’은 현재 한·중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중 산업협력단지 조성사업’의 중국내 3개 거점지역중 한곳인 옌타이시에서 첫 발을 내딛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제·무역·투자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다양한 협력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양국간 공동 목표를 이루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옌타이시 래산구정부 쑤지안 부구청장은 향후 래산구정부는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남대학 창업지원관이 양호한 발전을 가져오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옌타이한인상공회 김종환 회장은 옌타이시에는 많은 한국기업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상공회에서 청년들의 성공을 위해 자문역할을 다 할 생각이며 오늘 한중청년창업지원관이 홀씨가 되어 한·중 양국 경제발전과 교류에 든든한 초석으로 성장해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개소식에서 “창업지원관과 홍보관을 잘 운영해 한국과 중국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이와 함께 우리 대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중국 유학생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경남대학교에서는 앞으로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21명의 멘토단을 구성, 채규전·황성연·김종환·박재찬·김정구·김경곤·김민석·방성식·이백선·조한승·조정록·박석봉·박호근·차규헌·안효봉·문준호·김현태·이태원·이혁진·박수환·박세동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오찬에 이어 경남대학교 중화지역 자문위원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멘토단의 자문위원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중국은 사업적인 기회가 많으므로 항상 열린 시각으로 봐야 되며 중국 파트너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야만 중국 진출을 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중국은 모든게 투명한 바 투자를 결정했으면 올바른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직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성공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옌타이한국기업지원센터는 2017년 7월 1일 센터 인수를 하면서 개보수작업을 개시, 9월 5일부터 FDA, ISO인증센터가 입주하면서 9월 10일 모심 구내식당 개업, 12월 20일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시 홍보관을 설치하였으며 옌타이한중청년창업지원교류회를 선후 4차례 진행하였다.

  한국기업지원센터 1층에 있는 창업지원관에는 경남대 창업보육센터, 1일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가족회사지원센터가 들어서서 경남대 졸업생들의 중국 취·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2층 홍보관은 경남대 우수성 홍보,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 진행 등 공간으로 활용된다.

  창업지원관은 앞으로 중국 진출에 발판을 마련하고 유학생 유치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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