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제6차 대표대회가 2월 2일 연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5년간의 연구회 사업을 총화하고 조선족음악문화를 힘써 고양하며 매래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설계도를 그렸다.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는 1989년 3월에 설립되였고 1993년 5월에 국가 민정부의 비준을 거쳐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에 귀속된 우리 나라 유일한 민족음악 국가급 사회단체로 되였다.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는 시종 다종다양한 형식으로 국내외 학술교류를 기초로 하며 조선족음악문화를 선양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며 음악창작과 인재양성을 결합하는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있다. 중국음악가협회의 지난 5년간 우선 로일대 음악가들의 음악성과를 총화하고 발양하며 음악리론 연구를 심입하여 진행하기 위해 5차에 달하는 학술연구회와 3차에 달하는 학술강의를 조직하였으며 해당 연구령역의 저작 5편을 출판하였다.
새로 당선된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제6기 리사회 회장 우영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0돐 기념집 “중국조선족교향음악작품선집”의 출판과 “박우선생음악연구회”, 저명한 작곡가 “김봉호음악작품좌담회”, “안국민정선작품집”출판좌담회, 최창규기악작품선집 “출판좌담회”, “동희철음악작품연구토론회” 등 연구토론회를 진행하여 심각한 분석과 함께 조선족음악 발전사에 대한 영향력과 지위를 충분히 긍정하였다.
그리고 연구회는 조선족음악 창작의 새로운 기상을 수립하기 위해 음악작품 응모와 평의, 가사 창작 음악창작 양성 계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조선족음악의 전국 범위에서의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상해의 밤”, “진달래의 꿈” 등 음악회를 조직하였다. 또한 민족음악을 고양하기 위한 청소년 음악경연을 장기간 조직하여 6000여수의 가곡을 수집하였고 7000여명의 참가자를 동원하였으며 그 속에서 480여수를 연변텔레비죤에 방송하였다.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제6기 대표대회 대표들
연구회는 신시대 문예방침에 따라 연구회 실제와 결합하여 미래 5년간의 계획을 제정하였으며 규약수정과 새로운 조직기구를 내오는 등 의정을 원만히 완성하였다.이번 대회에서는 민주적인 추천을 거쳐 우영일(중국음악학원 작곡학부 부주임, 교수, 박사, 박사생 지도교수)을 제6기 리사회 회장으로 선거하였다.
우영일 회장은 취임연설에서 "민족음악의 번영과 발전의 길은 멀고 임무는 무거우나 부단히 연구회 단체건설을 다그치고 광범한 음악 사업일군들을 단결하고 힘써 음악창작을 고무한다면 중국 민족음악사의 새로운 편장을 써낼 수 있다."고 격려하였다.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민족 음악문화의 연구와 발전에 힘을 모으고 보다 시대적정신이 넘치는 음악작품을 창작하며 특색있는 민족선률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호소하였다.
조선족음악창작에서 성과를 올린 부분적 수상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