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가 4일 수도 콜롬보에서 열병식을 진행해 독립70주년을 경축했다. 이날 오후 례포가 25번 울려퍼지면서 열병식의 시작을 알렸다.
수천명 스리랑카 군인들은 콜롬보 갈레피스 록지광장옆 부근에 있는 갈레로에서 정연하게 행진하였고 스리랑카 시리세나 대통령, 위크레메싱게 총리 등이 스리랑카 삼군 의장대를 검열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스리랑카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렬들을 향해 경의를 표하고나서, 독립70년래 스리랑카는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고 많은 곤란을 극복했다면서 향후 스리랑카는 경제, 문화, 사회 등 제분야발전을 계속 도모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