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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곳곳서 배터리 방전, 어떻게 관리할가?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2.06일 16:01

한파가 몰아닥친 지난주, 도시 곳곳에서는 자동차 배터리(일명 ‘축전기’라고도 함, 电瓶)가 방전되여 출근길에 불편을 겪는 이들이 급증했다. 연길시 공원 부근의 모 자동차정비 업체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열흘간 긴급 출동서비스 건수는 40여건에 달해 평소보다 세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 출동한 이 업체 직원 한모는 “평소보다 세배 이상 출동했습니다. 고장신고 가운데 대부분은 자동차 배터리 방전이였습니다.”고 소개했다.

소개에 의하면 겨울철 자동차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는 리유는 배터리 내부의 전해액이 기온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라고 했다. 기온이 낮아지면 전해액의 부피도 감소된다. 이때 전압도 함께 낮아지면서 시동을 걸기 위한 힘이 부족해진다고 했다. 배터리가 약한 상태에서 실내등이나 외부 등을 끄지 않은 경우나 블랙박스가 줄곧 작동되고 있는 경우 또는 장시간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경우 배터리가 쉽게 방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6일, 연길시 발전 부근의 윤활정비소 업체는 오전에만 자동차 5대의 배터리를 교체했다. 김모는 “저의 차량은 구매한 지 3년가량 됩니다. 배터리 점검은 한번도 못했는데 이 기회에 교환하려고 합니다.”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인 정씨는 겨울철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몇가지 관리상식을 소개했다.

“배터리 단자 청소와 주기적인 시동 걸기, 주차시 전기장치 끄기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배터리 뿐만 아니라 차량내 각종 액체류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부동액 교환 주기가 지나면 랭각수가 얼어 차량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교환주기를 지키고 부동액과 물의 비례도 5대5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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