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위안화 환전해줄게"…두 달 새 10억 사기

[기타] | 발행시간: 2018.02.07일 19:30

【 앵커멘트 】

위안화를 원화로 환전해 주겠다며 중국인 유학생들을 속이는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나타났습니다.

신종 수법에 유학생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데, 지난 두 달간 피해 금액만 10억 원이 넘습니다.

배준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SNS를 통해 같은 대학교 학생인 척 사칭하며 환전을 하자고 중국인 유학생에게 접근합니다.

원화와 위안화를 바꾸자는 건데, 중국인 유학생들은 실제로 자신들의 통장에 약속한 원화가 들어오자 의심 없이 위안화를 송금합니다.

문제는 유학생 계좌에 원화를 넣은 사람들이 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넣은 피해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범죄에 사용됐다는 이유로 계좌가 동결 당한 유학생들은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 인터뷰 : 중국인 유학생

- "통장은 쓸 수 없고, 등록금이랑 생활비는 친구에게 빌려서 내고 있어요. 지금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당황스럽고 곤란합니다."

그동안에는 대포통장을 이용해 주로 돈을 인출했는데, 은행에서 돈을 찾는 과정에서 자꾸 적발되자 이런 신종 수법이 등장한 것입니다.

이런 수법으로 이뤄진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지난 두 달간 10억 원이 넘는 등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서울 관악경찰서 외사계 관계자

- "지금 이 시간에도 보이스피싱 조직은 학생 신분으로 위장해 사기 글을 올리고 있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범죄 예방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감시망이 두터워질수록 돈을 뜯어내기 위한 보이스피싱 수법도 더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배준우입니다.

[ wook21@mbn.co.kr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5%
10대 0%
20대 0%
30대 21%
40대 24%
50대 11%
60대 0%
70대 0%
여성 45%
10대 0%
20대 0%
30대 39%
40대 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자동차 판매 리윤 반환’ 함정일 수도

‘자동차 판매 리윤 반환’ 함정일 수도

-소탐대실 경계해야 10일, 주금융사기예방및타격사업지도소조 판공실은 광범한 시민들이 자동차 판매와 관련된 리윤 반환 함정을 경계할 것을 경고했다. 지난해부터 연길시의 일부 자동차 판매 기업들은 리윤을 반환한다는 허울을 내걸고 소비자들을 흡인해 먼저 예약금

로인들이 피해야 하는 8가지 운동

로인들이 피해야 하는 8가지 운동

◆웃몸 일으키기 경추 손상으로 심뇌혈관 질병 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 로인들이 웃몸 일으키기를 하면 팔뚝 힘이 부족하여 근육이 쉽게 찢어질 수 있고 경추와 요추에 큰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머리를 숙여야 하기 때문에 심뇌혈관 환자들은 순식간에 혈압이 높아질 수

결혼, 몸과 마음의 성장통…또 다른 행복의 시작

결혼, 몸과 마음의 성장통…또 다른 행복의 시작

결혼, 참 어렵고 무거운 주제다. 결혼에 대해 ‘미친 짓이다!’, ‘나와 함께 할 평생 동반자’, ‘달콤하고도 씁쓸한 유혹’ 등등 다양한 표현이 있지만 ‘잘 만나면 운명이요 잘못 만나면 원쑤보다 못한게 부부’ 라고 한다. 그만큼 결혼은 어렵고 복합적이며 남녀문제는 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net 地址:北京市朝阳区望京
Copyright © Moyiza.com 2000~2018 All Rights Reserved.

ICP14047069号-1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