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일간의 시공을 거쳐 중국의 5번째 남극관측소인로스해 관측소가 7일 엔크스버그섬에서 공식 정초식을 진행했다.
로스해 관측소가 위치해 있는 남극 3대 해만중의 하나인 로스해지역 연안은 태평양을 마주하고있으며 남극지역에서 암석층, 얼음층, 생물층, 대기층 등 전형적인 자연지리요소들이 집중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지역으로서 중요한 과학연구가치가 있다.
당면 미국과 뉴질랜드, 이딸리아, 로씨야 등 국가들이 이 지역에서 7개 관측소를 건설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큰 해양보호구도 이 지역에 설립되여있다.
1985년에 장성관측소를 건립한후부터 지금까지 중국은 남극에서 4개 관측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장성관측소, 중산관측소는 전년관측소이며 곤륜관측소와 태산관측소는 하계관측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