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1월 중국 외화보유액 12개월 연속 증가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8.02.08일 11:16
중국중앙은행이 7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8년 1월말까지 중국의 외화보유액은 약 3조1천6백억 달러로 2017년 12월말 대비 215억 달러 증가했으며 증가폭은 0.68%입니다. 이는 중국의 외화보유액이 1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됩니다.

중국국가외환관리국 관계자는 7일, 1월 중국의 과경자금유동과 경내외 주체 교역행위가 전반적으로 평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하게 달러를 제외한 기타 화폐의 환율 상승과 자산가격의 변동 등 여러 가지 요인의 포괄적인 작용으로 외화보유규모가 조금 올랐다고 언급했습니다.

방대한 외화보유액과 관련해 담아령(譚雅玲) 중국외화투자연구원 원장은 "특히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외화보유액의 규모나 외화보유액의 증가와 감소에 대해 과대 평가하거나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면 외화보유액이 중국의 개방에 대한 실질적인 역할과 국제적 발언권에 참여하는 역할에 중시를 돌려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재정부가 1월 중순 발표한 최신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국의 미 국채 보유 규모는 1조 1766억 달러로 전달 대비 126억 달러 감소했으며 3개월 내 두번째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미 국채의 최대 보유국입니다. 담아령 중국외화투자연구원 원장은 안전성이나 영리성, 유동성의 측면에서 보면 미 국채가 여전히 중국의 외화보유에서 중요한 투자항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 국채는 미국정부의 신용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각국의 중앙은행이나 기타 투자자들이 미 국채보유를 증가하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 있으며 따라서 미 국채의 발행량도 한층 확대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25%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중국이 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20시 59분에 맞추어 신주18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 비행팀은 엽광부(叶光富), 리총(李聪), 리광소(李广苏)의 3명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되며 엽광부가 지령장을 맡는다.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18호에 탑승해 비행 임무를 수행할 엽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자료사진 /신화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