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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 관원들 재 청도 왕청향우회 방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8.02.09일 12:05

고향에서 찾아온 방문단 일행을 환영하고 있는 재청도 왕청향우회 회장 한성일

립춘을 하루 앞둔 2월 3일, 재청도 왕청향우회와 각 협회 단체장 등 150여명은 고향에서 모처럼 찾아온 9명의 “방문단” 인사들과 자리를 같이 하고 뜻깊은 신년 경축행사를 치렀다.

이 “방문단”은 왕청현 정협주석 진위순(陈伟顺), 인대 부주임 숙기련(宿其连), 부현장 손금강(孙金刚), 정협 부주석 리충만(李忠万) 등으로 구성되였다. 고향의 당정간부 대표단이 재청도 왕청향우회 송년, 신년 행사에 참석하기는 처음 있는 일이다.

왕청향우회는 김병룡을 초대회장으로 2012년도에 설립되였는데 현재 2대 회장 한성일이 향우회를 이끌고 있다. 왕청향우회는 성양구소수민족련합회 리용군 부회장의 주선으로 고향인 왕청현정부와의 관계를 돈독히 지속게 되였다. 2017년에 왕청현정협의 특별한 배려로 재청도 왕청향우회의 리용군, 김병룡, 한성일, 강춘란 등 4명이 왕청현정협 특별회원으로 초빙되여 고향에서 열리는 정협회의에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었다.

지난해 여름, 왕청현이 ‘7.12’ 특대홍수로 피해를 입었을 때 청도향우회에서는 3만 3000원의 위문금을 전달하여 재해를 입은 고향사람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였다. 왕청현정부에서는 지난 한해를 마무리고 새해를 맞는 시점에서 기념품을 마련하여 청도향우회에 증정하면서 상호간의 끈끈한 뉴대를 이어가고 있었다.

왕청현 “방문단”일행은 또 이번 행사에서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고 왕청현의 인문자원 및 투자유치 정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청도에 발붙인 고향의 아들딸들이 고향건설에 동참할 것을 적극 권장하였다. 왕청현은 현재 동북로공업기지 진흥정책, 변강소수민족지구 발전 우대정책 등 각종 특별 우대정책으로 대내외 투자자를 인입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실시하는 귀향창업에 정부에서는 효과적인 지원을 따라세우고 있었다.

청도에는 왕청현 출신의 기업가들이 이끄는 화청국제여행사, 뉴스타사우나그룹, 청도권원식품기계회사, 청도시대외무역촉진회, 아이카이은국제무역회사, 원성체육용품회사 등 기업들이 있으며 성공일로를 달리고 있다.

재장춘 왕청향우회 한성일 회장은 환영사에서 “고향과의 끈끈한 정을 뉴대로 왕청과 청도, 두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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