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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 가맹점을 9개 거느린 20대 조선족사장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8.02.09일 16:59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했던 90년대, 스튜디오이자 사진 현상소(照片冲洗店)였던 사진관은 어디서든 쉽게 볼수 있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디지털카메라가 보급되면서 사진관은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그 자리를 대신해 사진현상소가 들어섰고 사진관들은 역시 디지털화되여갔다. 스마트폰의 보급은 이러한 사진관들의 수를 더욱이 빠르게 감소시켰다.

그럼에도 최근 할빈시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복고풍 사진관들이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때 당시 졸업을 앞두고 취직, 류학 등 여러가지로 보다 특별한 증명사진을 수요하는 친구들도 많은데다 전업은 아니지만 촬영에 흥취가 있어서 창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한후 4년만에 9개 가맹점을 거느리게 된 ‘미청’사진관의 김개강(27, 조선족) 사장이 주인공이다.

2012년 흑룡강대학 신문방송학전업에서 재학중이였던 그는 그해 가을부터 창업준비를 하여 졸업을 6개월가량 앞둔 2013년 5월 할빈시에 ‘미.청’사진관을 오픈했다.

‘미.청’ 사진관 이름은 한자어에서 ‘미(米)+청(青)=정(精)’ 섬세하고 정교롭다는 의미로 삶의 질을 지향하는 분들에게 정채로운 풍채를 선사해준다는 뜻에서 사진관 이름을 ‘미.청’으로 지었다고 김사장은 웃음을 지으며 답해줬다.

‘미.청’사진관에서는 자신을 전시할수 있는 최고급 증명사진, 자화상, 기념일사진, 우정사진, 커플사진, 가족사진 등 여러가지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손님들에게 흔하지 않는 느낌을 주는 사진들을 찍어준다. 매 한장의 사진에 자신심과 사랑을 부여하여 이색적인 사진을 소장하고 싶어 하는 20~30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사장은 장사도 장사이지만 더욱이 중요한건 손님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을 찍어주고 작품과 사람을 생각하며 마음으로 일을 해야 사람들이 오래 찾는 단골손님으로 만들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험담을 마음에 두고 경영을 했다고 한다. 비록 전문적인 촬영사는 아니지만 촬영에 대해 료해가 깊은 김사장은 “사진은 빛의 예술이다. 빛을 리용해서 분위기를 만들고 자연스럽게 촬영을 해드려야만 손님들이 마음에 들어 할것이다.”고 말한다.

세계일주 려행을 하는것이 자신의 꿈이라는 김사장은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전업은 아니지만 매 순간순간들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는다. 청년이 창업을 꿈꾸는 시대라고 하지만 실제 창업을 결심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시작하기는 어렵지 않으나 성공이라는 문 앞에 다다르기까지는 끝없이 노력을 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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