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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6일간 영화 박스오피스 56억 위안 넘어…국산 영화 인기몰이

[신화망] | 발행시간: 2018.02.23일 09:58

[신화망 베이징 2월 23일] (허신룽(何欣榮), 디샹마옌(翟翔馬岩) 기자) 개띠해 음력 설(春節) 연휴에 중국 국내 영화 흥행수입은 승승장구했다. 22일 8시까지 마오옌(貓眼) 실시간 박스오피스 잠정통계에 따르면 2월16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영화 박스오피스는 누적 56억 위안 이상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33억8천만 위안을 훨씬 상회해 중국 영화시장의 신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 설 특선영화는 가히 국산 대작의 향연이라고 할 정도로 ‘홍해행동(紅海行動)’ ‘당인가탐안(唐人街探案)2’ ‘착요기(捉妖記)2’ ‘서유기 여아국(西遊記女兒國)’ 등 여러 편의 영화가 일제히 상영되었다는 점이다. 여러 편의 국산영화는 인기와 관객몰이에 성공해 많은 관객의 호평을 받았고 중국 영화 시장의 주축으로 떠올랐다.

업계인사는 개띠해 설 연휴 국산영화 시장의 흥행몰이는 다음 3가지 요인에 힘 입은 바가 컸다고 분석했다.

첫째, 창작 소재가 다양했다. 올해 춘제에 상영된 국산영화는 코미디, 액션, 추리 등 다양한 소재를 아울렀고, 내용이 다채로웠다.

둘째, 애국주의 영화가 또 다시 강력한 매력을 드러냈다. 홍콩 감독 린차오셴(林超賢)이 메가폰을 잡은 ‘홍해행동(Operation Red Sea)’은 중국 특수부대의 예멘 철수작전 당시의 웅장한 신을 재현해 2월16일~18일까지 관객 동원율이 60%를 넘었고, 박스오피스는 12억 위안에 달했다. 2월17일 허페이(合肥) 보나(博納) 국제영화관은 거의 만석이었고, 끝날 때에는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전랑2’에서 ‘홍해행동’까지 중국이 날로 강대해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더할 수 없는 자랑스러움을 느꼈다”고 관람객 천쓰한(陳思涵)은 말했다.

셋째, 영화에 끊임없는 혁신이 시도됐다. 온라인 예매, 온라인 좌석 선택, 온라인 결제 등 인터넷 기업들은 개띠해 춘제 영화시장에 참신한 혁신 요소를 추가했다. 여러 편의 인기 영화 출품사와 배급사 중에서 인터넷 거두들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다.

류판(劉藩) 중국예술연구원 부연구원은 국가의 영화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과 각종 영화 인재의 충원, 영화업 산업체인의 완비, 국산 영화의 본토 문화 장점 및 세계 최다 스크린 수 등 요인들이 최근 중국 국산영화의 급속한 발전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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