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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티 안내는 '간(肝)'을 지키기 위해 실천해야 할 5가지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2.28일 11:13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아무리 망가지고 아파도 티를 내지 않는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평소에 간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검진을 생활화하고 식습관을 교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천해야 할 수칙 5가지를 알아본다.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자

우리가 먹는 음식은 간에서 대사되기때문에 절제된 식습관이 중요하다. 음식은 가능한 도정하지 않은 쌀이나 통밀가루, 잡곡 등을 많이 섭취하고 매끼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 반찬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청량음료나 주스, 과자, 흰빵 등에 들어있는 설탕과 꿀, 물엿, 액상 과당과 같은 단순당과 정제된 쌀, 밀가루 등은 우리 몸에서 빠르게 지방으로 바뀌여 지방간의 주범이 될수 있다.

◇체중의 5%만 줄이자

체중의 5%만 줄이면 간에 쌓인 지방을 상당량 줄일수 있다. 단 일주일에 1kg 이상씩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면 오히려 지방간염을 유발하고 간을 손상시킬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일주일에 2~3회 이상, 한번에 30분 이상 가볍게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것이 좋다.

◇도수 낮은 술도 줄이자

흔히 소주나 양주 같은 도수가 높은 독주가 간에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막걸리와 맥주처럼 도수가 약한 술이라도 자주 많이 마시면 알콜성 간질환이 생긴다. 간 손상의 정도는 알콜 도수가 아니라 알코올 량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한번에 너무 많은 약 복용하지 말자

간은 우리가 복용한 약을 해독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몸에 좋다고 여러가지 약을 아무렇게나 동시에 복용하는것은 간을 혹사시키는 행위이다. 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과 생약도 과다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번에 먹는 약의 개수가 5개가 넘는다면 추가로 약 처방을 받을 때에는 의사와 상의해보자.

◇간염 검사를 받아보자

A형 간염은 급성 간염의 대표적인 원인이고 B형, C형간염은 만성 간질환의 주범이다. 또 간암발생원인의 70% 가량은 B형 간염이 차지하고 있고 C형 간염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그러므로 간염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 여부를 모른다면 검사를 꼭 받아보자.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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