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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중국 세계 최대 화폐없는 경제주체로 발돋움

[중국망] | 발행시간: 2018.03.02일 10:42

모바일결제가 글로벌 각국을 휩쓸고 있다. 특히 중국인은 현금보다 모바일결제를 더욱 선호한다.

외신은 이러한 현상은 중국을 변화시키고 있고 경쟁국을 추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중국은 현재 세계 최대 모바일결제 국가가 되었다고 밝혔다.

중국 공업과 신식(정보)화부가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2017년 10월 기준, 중국의 모바일 거래규모는 81조위안을 넘어서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그중 알리페이, 차이푸퉁(웨이신페이), 라카라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고 더많은 사용자들이 ‘휴대폰 하나로 통하는’진정한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작년말, 외신은 시장리서치업체Forex Bonuses가 뽑은 글로벌 10대 화폐없는 거래를 주도하는 국가 중 중국이 6위를 차지했고 1-3위는 각각 캐나다, 스웨덴, 영국이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순위 선정 기준은 다음 6가지로 요약된다. 1인당 소지한 신용카드 개수, 1인당 소지 체크카드 개수, 비접촉식 카드 수량, 최근 5년 무현금 결제 성장율, 무현금방식으로 진행하는 결제량, 모바일결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국은 다수 표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신용카드 사용량이 적은 편이고 현금유통량이 여전히 많기 때문에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국은 모바일결제 서비스종류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 77%가 모바일결제를 선호하고 이 수치는 다른 경제주체를 훨씬 앞지른다.

현재 중국인은 모바일앱을 사용해 택시를 부르고 배달음식을 시키며 게임과 음악을 즐기는 등 많은 일들이 앱을 통해 이뤄어진다. 이 모든 소비에 대한 결제는 모바일에서 이루어진다.



사실 디지털결제는 중국의 문화와 전통에도 진출해 있다.



중국 음력 새해, 세뱃돈은 이미 현금이 아닌 모바일결제로 주고 받는다. 수억명이 웨이신페이와 알리페이 등 응용앱을 이용해 전자세뱃돈을 주고받는다.



국제로펌사 Pinsent Masons의 선임파트너 Paul Haswell은 “웨이신페이와 알리페이 덕분에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모바일결제시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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