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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해외 관광객 1억 3000만 돌파

[인민망] | 발행시간: 2018.03.05일 09:45

2018년 2월 13일, 설 연휴에 일본을 찾은 중국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인민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백화점 입구에 중국 음력 설을 기념하는 표어가 걸려 있다. [촬영: 인민일보 시라이왕(席來旺)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3월 5일] 3월 1일 중국관광연구원(中國旅遊研究院)과 씨트립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인 해외 관광객의 수는 1억 3,000만 명, 관광 소비액은 1,152억 9,000만 달러에 달해 해외 관광객 배출국 1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인들의 해외 관광은 ‘소비 업그레이드, 퀄리티 있는 여행’이라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업그레이드, 테마 관광상품, 관광 목적지의 심도 있는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 관광 목적지 역시 쇼핑에서 해외의 우수한 생활환경 및 서비스를 체험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해외 관광은 중국 도시, 가정, 젊은이들의 행복지수를 가늠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었다.

2017년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한 10대 해외 관광 목적지는 태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국, 한국, 몰디브 등이다.

중국 관광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많은 국제적 관광 목적지에서도 새로운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관광객들을 정조준하며 ‘뉴 발리’ 10곳을 만들었고,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1,000억 달러를 투자해 공항, 열차, 호텔, 테마공원 등을 지어 중국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일본의 주요 관광도시들은 메인 관광지와 쇼핑센터를 중심으로 중국어 서비스를 강화하기 시작했고 중국어 여행 및 쇼핑 가이드와 중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작년에만 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즈푸바오(支付寶: 알리페이)와 웨이신(微信, 위챗)페이를 도입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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