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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유로존 19개국 경제규모 제친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3.07일 23:27
올해 중국의 경제규모가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럽 19개 국가를 일컫는 유로존 전체를 넘어설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13조 2000억딸라를 기록하며 유로존의 12조 8000억딸라보다 4000억딸라가량 많을것으로 전망됐다.

작년에는 유로존 GDP가 중국보다 2000억딸라가량 많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아디티야 바베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중국이 가장 최근 서유럽 경제규모를 웃돈것은 1800년대 중반이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데이비드 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유로존을) 추월한 뒤 (우위를) 유지할것"이라면서 "아시아 지역에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는 경제체계와 제도적 토대, 교육, 기반시설의 효과"라고 설명했다.

만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래년까지 6%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고 2020년대 5~5.5%를 유지하겠지만 유로존의 경우 향후 20년간 2% 이상 성장할것으로 주장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150년간 서양경제가 동양을 웃돌았지만 중국의 성장세가 이를 되돌릴것으로 봤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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